🍓DEAR
PS 하나 더 얘기하자면 그때의 그때는 우연이 아니었는데
𝐋𝐞𝐭 𝐦𝐞 𝐬𝐞𝐞 𝐰𝐡𝐚𝐭 𝐬𝐩𝐫𝐢𝐧𝐠 𝐢𝐬 𝐥𝐢𝐤𝐞 𝐎𝐧 𝐉𝐮𝐩𝐢𝐭𝐞𝐫 𝐚𝐧𝐝 𝐌𝐚𝐫𝐬
DIARY 2020.07.10

2020. 07. 08 (水)

7일에는 오픈하는 매장이라 내부 인테리어밖에 된 게 없어서 물류정리 했다 레시피 교육 받는 줄 알고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가게에 박스밖에 없어서 충격 ◜◡◝... 8일에는 아메리카노 주변 상가랑 시장 쪽에 케이터링 했다 4시간 동안 샷 뽑고 얼음 퍼담고 물 넣고 그냥 완전 기계였어 코로나 증상 있어서 격리하고 계시는 목금 알바 분 못 나오셔서 그날 대타 뛰기로 하고 행사 메뉴 레시피 교육 받았다

 

 

알라딘 7일날 온다고 해놓고 8일날 와서 조금 실망했지만 앨범도 왔다 골드 인성 브이 교환 받고 골드 인성 윙크는 양도 받았어 키노 인성이 가지고 싶어... 블랙 석우 브이랑 블랙 영균 북커버도 교환 받았어 키노로 들어보고 싶은데 바빠서 앨범 구경도 못하는 중 🥺

2020. 07. 09 (木)

 

 

드디어 태선이랑 희경이 만났다 처음 만나는 타 대학 친구 ➿ 혜화역에서 만나서 카페 메종드아베키엘도 가고 즉흥적으로 여의나루 한강 가서 캔맥 🍺 처음 만났는데 너무 편하고 얘기할 것도 산더미였는데 벌써 또 보고 싶다 나도... 진짜 쓸모없다구 생각했는데 왠지 저날은 그냥 사고 싶어서 야광팔찌도 다 같이 샀어 ㅠ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날은 바보 같은 짓 해도 마냥 좋은 날🌉

2020. 07. 10 (金)

 

 

오늘 진짜 바빴다 원래는 5시까지 대타로 일하는 건데 주문이 계속 들어와서 6시까지 연장근무 했어 퇴근할 때 사장님이 뭐라도 사먹으라고 돈 쥐어주셔서 뭔가 감동 받았어 원래는 안 챙겨주셔도 되는 건데 아무튼... 그런 거 알지 요즘 너무 말을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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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여기 내 일기장이니까 어리광 좀만 부려도 되는 거겠지 좀 도망치고 싶어 알바를 째고 싶다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혼자서 쉬고 싶어 혼자서 여행도 가고 싶고 알람 여러 개 맞춰놓고 억지로 깨는 거 없이 자고 싶은 만큼 푹 쉬고 싶어 좀 못된 생각이지만 알바 안 해도 괜찮은 사람들 너무 부러워 죽겠다 알바 두 탕 뛰니까 여유라고는 없어졌어 어느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지만 K-장녀라면 한 번쯤 가져보는 그런 부담감 비슷한 마음 알잖아요... 아니야 내가 의지박약인가봐

그래도 수정이가 준 편지로 위안 많이 됐어 요즘은 진짜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읽음 누군가한테 좋은 영향을 끼치고 그 사람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되는 건 내 생각보다 더 멋진 일이야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할게 티오쩜 내 주변 지인들 〰️ 모두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들 보고 싶어

 


 

 

책임으로부터의 도피

yunicorn